[이한빛의 티타임] LCK로 돌아온 '뱅' 배준식,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그리다 아프리카프릭스 2021.01.08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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![]()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(이하 LCK) 스프링이 13일에 개막한다. LCK의 리브랜딩,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도입, 시드 토너먼트의 도입, 새로운 해설진 추가 등 큰 틀의 변화부터 선수들의 이적과 LCK의 귀환 등 로스터적인 변화까지 크고 작은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. 최근 아프리카 프릭스로 이적하며 LCK 복귀를 선언한 '뱅' 배준식도 이러한 변화의 일부다. 2019년과 2020년을 북미에서 보내고 한국에 돌아온 배준식의 첫 복귀전은 2020 KeSPA컵 울산이었다. 경기 결과는 그룹 스테이지 전패였지만 배준식은 3경기 연속 노데스를 기록하는 등 한때 절정에 달했던 경기력의 편린을 보여주며 기대를 받았다. 그러나 배준식은 덤덤하게 "이미 지나간 것은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"고 운을 떼며 어제보다 오늘, 오늘보다는 내일의 경기력이 더 중요하다고 말해 한층 성숙해진 프로 의식을 보여줬다. 기사원문 보러가기 |